구역공과설교

제목 제10과 육적인 믿음과 영적인 믿음
읽을 말씀 히 11:1~3
외울 말씀 히 11:1
참고 말씀 약 2:26
날짜 2025.03.07
교육 목표 육적인 믿음은 구원받지 못하기에 참 믿음인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은 보배 중의 보배요, 모든 문제를 해결하며 영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열쇠와 같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고 기도에 응답받으며,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언제 어디서든지 만날 수 있는 특권이 바로 믿음입니다.
그런데 믿음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영적인 믿음과 그렇지 않은 육적인 믿음이 있습니다.
   
   
1. 육적인 믿음
   
육적인 믿음은 눈으로 보아 확인되고, 내가 아는 상식이나 지식과 일치될 때 믿는 믿음입니다. 그래서 지식적인 믿음, 이성적인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런 믿음은 유(有)에서 유 창조, 즉 있는 재료를 가지고 뭔가를 만들어 내는 것을 믿는 믿음이므로 누구나 소유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태어나 성장하면서 뇌의 기억장치에 여러 지식을 입력합니다. 가정, 학교, 직장 등 주변 환경을 통해 보고 들은 지식을 기억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이처럼 입력된 지식 중에는 진리가 아닌 비진리가 많습니다. 한때 진리라고 알려졌던 것이 세월이 지나면서 옳지 않다고 밝혀지는 경우가 많지요. 이를 통해서도 세상 지식이 온전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비진리가 진리인 줄 알고 배우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진화론을 비롯해 유에서 유의 창조만 배워 온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무(無)의 상태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눈에 보이지 않는 무 상태에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앉은뱅이를 일어나 걷고 뛰게 하셨습니다. 심지어 죽은 지 이미 나흘이나 되어 썩어 냄새나는 나사로도 살리셨습니다.
육적인 믿음을 지닌 사람은 무에서 유의 창조가 믿어지지 않으니 이러한 말씀을 들어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비록 주님을 영접했다 해도 자신이 옳다 생각하는 의와 하나님 말씀이 상반되는 것이 발견되니 마음에 갈등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세상 사람들은 원수를 갚아야 의롭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라’고 말씀하시니 의심이 생기고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은 “믿습니다.” 고백해도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야고보서 2장 26절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하신 대로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인정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육적인 믿음은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이요, 결국 구원도 받을 수 없습니다.
   
   
2. 영적인 믿음
   
육적인 믿음과 달리 영적인 믿음은 무(無)에서 유(有)의 창조를 믿는 믿음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나의 생각과 지식에 맞지 않아도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믿는 믿음이지요. 또한 하나님이 ‘하라, 지키라, 하지 말라, 버리라’ 하신 말씀대로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영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무 상태에서 말씀으로 창조했다는 것을 믿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생사화복과 세계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또한 2천여 년 전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 일 만에 부활하셨으며, 다시 우리를 데리러 오신다는 것을 믿고 기다립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뢰하기 때문에 어떤 문제도 해결받고 응답을 받습니다. 그래서 마가복음 9장 23절에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믿음은 자기가 원한다고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로마서 12장 3절에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분량만큼 가질 수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아도 스스로 영적인 믿음을 가질 수 있다면 이 세상에 응답과 축복을 받지 못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주여, 대통령이 되게 해 주옵소서.” 하면 대통령이 될 것이고, 미운 사람이 있으면 “주여, 징계해 주옵소서.” 하면 그대로 될 것이니 세상이 얼마나 혼란스러워지겠습니까.
따라서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아무에게나 영적인 믿음을 주시지 않습니다. 어둠을 벗고 빛 가운데 행할 때 위로부터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을 주십니다. 이처럼 영적인 믿음은 행함이 따르고 반드시 응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때문에 행함 있는 믿음, 산 믿음이라고도 합니다.
   
   
3.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려면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려면 반드시 하나님이 계신 것과 하나님을 찾는 사람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계명들을 지켜 행하며 신속히 자신을 진리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입력된 비진리의 지식이 영적인 믿음을 갖는 데에 큰 방해 요소가 됩니다. 세상의 지식은 육신의 생각을 동원케 하고 의심하게 하므로 비진리의 세상 지식을 뽑아 버리지 않으면 육적인 믿음을 영적인 믿음으로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보고 들으며 불같이 기도함으로 마음 안에 있는 비진리를 빼내고 진리로 채워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말씀하셨으니 먼저는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들으며 가르침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식으로 담아 두지 않으면 진리를 알지 못하니 행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듣고 가르침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으로만 담고 있으면 지식적인 믿음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아는 말씀을 행함으로 옮겨야 합니다. 즉 육적인 믿음에서 영적인 믿음으로 바꾸려면 그만큼 행함이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은데 피아노 교본을 백 번, 천 번 읽기만 한다면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이론은 해박할지 몰라도 실제 행함으로 연습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주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론을 익히고 열심히 연습해야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 말씀을 양식 삼고 행할 때라야 영적인 믿음이 주어집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 앞에 행함으로 온전한 믿음을 내보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벗이요, 믿음의 조상이라 불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했을 때 행함으로 순종하지 않았다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신뢰했기 때문에 순종함으로 자신의 믿음을 온전히 확증시켜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영적인 믿음을 소유해야 하나님의 인정과 사랑을 받으며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영육 간에 강건한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여 구원을 받음은 물론,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까지 침노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 ) 믿음은 눈으로 보아 확인되고, 내가 아는 상식이나 지식과 일치될 때 믿는 믿음이다. ( ), 이성적인 믿음이라고도 한다.
   
2. ( ) 믿음은 무에서 유의 창조를 믿는 믿음이다. 눈에 보이지 않고 나의 생각과 지식에 맞지 않아도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믿는 믿음이다.
   
3. 어떻게 해야 영적인 믿음을 소유할 수 있을까요?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상)> 책자 168~175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이삭’은 어떤 인물일까?
아브라함이 100세, 아내 사라가 90세에 낳은 아들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약속의 씨인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기 위해 결박하여 죽이려고 했을 때 이삭은 순순히 응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그를 대신하여 숫양을 준비해 주셨다. 이삭은 아내 리브가와의 사이에서 쌍둥이 에서와 야곱을 낳았다.



2025-02-28 오후 4:08:16 Posted
2025-02-28 오후 4:09:26 Updated